(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은 선진 7개국(G-7) 회의 결과가 달러-엔 환율 동향을 바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존과 같이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JP모건은 일본내에서 환시개입의 득실과 관련한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달러-엔이 오는 3월말에는 102.00엔으로, 9월말에는 98.00엔으로, 12월말에는 95.00엔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G-7 회의 결과가 달러-엔 환율 동향을 바꾸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일본 당국이 개입을 지속하겠지만 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환율과 금리 리스크 관련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