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화 선물스왑포인트 G7이후 550bp 하락..-4300bp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위앤화 차액결제선물환(NDF)의 1년 스왑포인트가 지난주말 미국에서 열린 선진7개국(G7)회의 이후 550bp나 하락했다. 9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에 따르면 지난주 -3750bp에 거래되던 달러/위앤화 NDF 1년 스왑포인트는 이날 -4300bp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재 위앤화가 달러당 8.3위앤인 상황에서 선물환 1년 스왑포인트가 -4300bp라는 것은 1년후 위앤화가 현재의 가치에서 0.43위앤 하락한 달러당 7.87위앤이 될 가능성이 내재됐다는 것이다. 이는 위앤화가 1년후 약 5%(0.4300위앤/8.3위앤)정도 달러화에 대해 절상될 것이라는 의미. 정미영 삼성선물 과장은 "이는 주말동안 G7회의 이후 위앤화로 절상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국제환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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