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후 달러 약세 강도 예상보다 약해'-이영균 한은 국제국장
  • 일시 : 2004-02-09 11:37:31
  • 'G7 후 달러 약세 강도 예상보다 약해'-이영균 한은 국제국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영균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G7회의 이후 국제적으로 달러 약세 강도가 예상보다 약하다고 평가했다. 9일 이영균 국장은 "G7이후 국제환시장은 물론 서울 환시에서도 큰 변동이 없다"며 "유로화나 엔화 모두 현상유지나 당분간 기존의 달러 약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양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사실 이번 G7결과가 위앤화 절상 쪽으로 포커스를 맞출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며 "중국 당국에서 위앤화 절상 가능성에 대해 공식적인 부인을 한 것에 무게를 싣는 쪽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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