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중앙은행 시장개입 단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대만중앙은행이 대만 뉴타이완달러 강세를 둔화시키기 위해 시장개입을 단행했다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대만중앙은행은 "환율이 달러당 33.25뉴타이완달러선에서 완충되길 바라고 있지만 33.22뉴타이완달러수준에서는 공격적인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향후 1-2년간 달러화의 약세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외환당국이 시장을 방치할 것으로 보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외환당국의 개입은 계속될 것이지만 이는 아시아 통화절상 속도를 둔화시키기 위한 것이지 추세반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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