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이완달러, 1년6개월래 최고치 재경신..33.136NT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대만 뉴타이완달러화가 다시 1년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대만 타이베이환시에서 달러화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 증대로 18개월래 최고치를 다시 기록, 한때 33.136뉴타이완달러까지 하락했다. 오전 9시4분(현지시각) 현재 달러화는 33.145뉴타이완달러에 호가됐다. 외국인들은 대만증시에서 지난 3일간 140억뉴타이완달러(미화 4억2천200만달러)를 순매입해 앞선 3일 동안의 순매도세에서 돌아섰다. 대만증시가 올들어 지금까지 10% 오른 가운데 뉴타이완달러화는 2.3% 상승했다. MSCI는 지난주 대만증시의 지수편입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FTSE인터내셔널도 대만을 한국과 함께 선진시장으로 분류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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