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신임 경제부총리 일갈로 강보합..↑0.30원 1,16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외환시장의 투기꾼을 제압할 것"이라는 이헌재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발언여파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2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오른 1천16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미국 휴일로 픽싱 매물이 전혀 없는 날인데다 이헌재 신임 부총리가 전날 밝힌 발언으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1천160원선에 강하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전날 달러-엔이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제도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의 의회증언으로 하락했음에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스펀 FRB 의장은 전날 의회에서 달러화 약세에 반대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은 하지만 이번주들어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의 지속으로 대기매물이 있기 때문에 달러화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물량부담이 가중된다면 1천160원선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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