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臺 총통선거 이후 위앤화 재평가' 루머 확산<DBS은행>
  • 일시 : 2004-02-12 13:01:10
  • '中, 臺 총통선거 이후 위앤화 재평가' 루머 확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DBS은행은 중국 당국이 오는 3월20일로 예정된 대만 총통선거 이후에 위앤화 가치를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DBS은행은 중국 당국은 미국이 대만의 국민투표를 지지하지 않고 있는 데 만족하고 있으며 따라서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이 중국 당국의 바람대로 재선에 실패할 경우 오는 2.4분기에 있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의 방미에 맞춰 감사의 표시를 할 것이라는 게 상기 관측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DBS은행은 이같은 관측은 현실화되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이는 역으로 향후 수개월내에 위앤화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관측이 얼마나 세를 얻고 있는 지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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