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픽싱 매물 對 개입 경계..↓0.30원 1,16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차액결제선물환(NDF)픽싱 매물과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의 공방으로 1천160원선 바로 위에서 옆걸음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10원 올라 개장한 뒤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내린 1천160.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픽싱 매물이 4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돼 매물부담이 있으나 1천160원선을 지키려는 개입성 매수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에서 과감하게 하향돌파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160원선이 깨지더라도 당국의 지속적인 '스무딩 오퍼레이션'때문에 낙폭이 확대되기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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