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실탄 확보 시그널에 하락 주춤..↓0.10원 1,16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의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발행 소식이 나온 영향으로 전날 종가 수준에서 추가 하락을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내린 1천16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다음주에 재경부가 1조원 어치의 실탄마련을 위한 국채발행을 밝힌 영향으로 달러화 낙폭이 제한을 받고 있다며 당국의 강한 의지가 시장에 다시 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주말과 임시 서울 외환시장협의회를 앞두고 시장에 거래가 뜸하다며 현상황에서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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