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환율변동 기업 순익에 부정적 영향<日재무상>
  • 일시 : 2004-02-16 11:32:13
  • 급격한 환율변동 기업 순익에 부정적 영향<日재무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다니가키 사다카즈 일본 재무상은 급격한 환율변동은 기업순익과 경기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그는 환율 움직임이 지나치게 급격할 경우 기업 순익이 감소하고 경기 신뢰도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엔화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엔화 급등이 수출 업체들의 실적에 타격을 가해 경제 회복세가 지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일본 당국은 지난해 20조500억엔 규모의 시장 개입을 단행했으며 올 1월에만 7조1천500억엔을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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