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GDP 호조 불구 BOJ 매입설로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1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GDP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BOJ)의 개입설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딜러들은 일본은행의 개입설이 확산되면서 달러-엔이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105.80엔에서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달러화는 105.60엔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10시19분 현재 달러-엔은 105.71-.76엔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내각부는 작년 10~12월 분기 중 자국의 전분기 대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연율 0.7%)에 달해 지난 1990년 2.4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지난 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2%로 상회하는 것으로 이로써 일본은 7분기 연속 GDP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전문가들은 수출 증가세와 기업들의 자본지출 증대가 일본이 그간의 침체 기조 를 떨쳐내고 경제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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