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수세 취약으로 낙폭 확대..↓5.50원 1,15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매수세 취약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5.50원 내린 1천152.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개입성 매수세가 취약해지면서 달러화가 1천153원을 깨고 내렸다며 1천152원선까지 추가 낙폭 확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150원선에는 개입 경계감이 강하다며 이 때문에 1천152원선에서는 한 차례 공방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네고가 나오는 반면 매수세가 취약하다"며 "NDF규제 보완책이 나온 후 시장에서 당국의 개입의지가 약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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