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63원선 '역외 숏 커버' 레벨..↑10.80원 1,163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따른 은행권 '숏 커버'로 추가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6분 현재 전날보다 10.80원 오른 1천163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6.80엔선에 다다르면서 역내 은행들의 '숏 커버'가 나오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63원으로 추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163원선은 역외세력의 '숏 커버' 유발 레벨"이라며 "이 선이 깨지면 1차로 1천165원선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딜러는 "시장에 매도호가가 없어지는 '노 오퍼'가 발생했다"며 "이럴 정도로 시장에 매수세가 많은 만큼 2차로 1천167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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