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에 합치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링깃 페그제 재검토<말레이시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노어 모하메드 야콥 말레이시아 제2 재무장관은 유로-달러가 1.40달러를 상회하거나 달러-엔이 100엔 아래로 떨어질 경우 링깃화의 對달러 페그제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유로화와 엔화가 통화가 상기한 수준 이상으로 강세를 띠게 되면 페그제 관련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현 상황은 그같은 작업을 행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통화의 환율이 크게 변화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은 (페그제) 재검토 시점으로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본다면서 적절한 때가 오고 국익에 합치하기만 한다면 환율 수준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지난 1998년 9월 이래 달러당 3.80링깃에 환율을 고정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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