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 커버' 끝나고 업체네고 확인..↓3.60원 1,17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숏 커버'가 끝나고 업체네고를 확인한 영향으로 1천178.30원에서 1천176원대로 다시 레벨을 낮췄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58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 내린 1천176.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에 따른 역내 '숏 커버'가 끝나고 업체네고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며 역외는 여전히 매수쪽이지만 강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달러화 레벨이 1천177원대에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부 딜러들은 국책은행이 매도세를 보여 기존 개입분을 털어내고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며 매물성격에 어떤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책은행도 자기 물량이 있을 것"이라며 "개입분을 털어내는 등의 막연한 의심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위.아래 모두 박스를 확인한 상태에서 추가 재료가 필요하다"며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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