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뉴타이완달러, 엔 약세로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타이베이환시에서 뉴타이완달러화는 엔화가 미 달러화에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33.301뉴타이완달러에 마쳐 전날의 33.299뉴타이완달러보다 0.002뉴타이완달러 올랐다. 총 거래량은 5억6천900만달러로 집계돼 지난 2월5일의 5억4천100만달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날 거래량은 8억1천200만달러였다. 딜러들은 뉴타이완달러화의 약세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소폭 내림세를 보인 때문이라면서 여기에 일부 인터뱅크 세력들이 달러되사기에 나선 것도 뉴타이완달러 약세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들은 익일 달러화는 달러-엔이 110엔까지 상승할 경우 33.40-33.50뉴타이완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