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달러-엔 영향 미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6자회담에서 북핵이슈와 관련, 아주 획기적인 진전이 나올 경우에만 엔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이며 실제 이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JP모건체이스의 사사키 토루 스트래티지스트가 25일 말했다.
그는 최근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동결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지만 이것이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외환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토루 스트래티지스트는 "6자회담의 성공은 미국의 지정학적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달러화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막상 6자회담이 시작된 이후 달러-엔의 초기움직임은 혼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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