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8.80엔선 깨지며 저점테스트..↑3.50원 1,17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108.80엔선이 깨지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규모가 증가한 영향으로 저점인 1천173.10원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45분 현재 3.50원 오른 1천173.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을 기대하고 역내외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세력들이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엔이 흘러내리면 이들의 보유 달러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1천173원선이 깨지면 1천172원선이 다시 바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천170-1천172원선의 개입 경계감으로 추가 낙폭 확대는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월말네고 시즌이기 때문에 달러-엔이 급등락하지 않는다면 장중에는 달러화가 밀릴 수밖에 없다"며 "장후반 달러-엔 동향에 따라 은행들의 이월 포지션 결정이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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