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장중 109.30엔대 하락 불구 110엔 테스트 가능성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2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이 장중 최저 109.38엔까지 하락했지만 110엔 상향 테스트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계 딜러들은 일부 거래자들의 차익실현 및 옵션 방어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달러-엔이 장중 109.38엔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109.50엔선 근처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단기 핵심 저항선인 110엔선을 상향 테스트할 여지는 아직도 충분한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역으로 달러-엔이 최저 108.30엔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오후 1시23분 현재 달러-엔은 109.53~.56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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