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5엔까지 상승 전망 <모건스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모건스탠리는 27일 달러-엔이 115엔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엔화 롱포지션을 처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우에모토 토루 모건스탠리 외환스트래티지스트는 "일본 수출업체들이 지난 몇개월간 환헤지를 이미 상당분량 늘렸는데도 투기세력들은 여전히 엔화롱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올 회계연도 말 유입되는 엔화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투자자들이 해외증권투자를 늘릴 것"이라며 "정부 연기금도 2-3조엔 가량의 해외자산투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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