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민감 반응하면 시장개입 필요" <日 재무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은 2일 외환시장의 급변에 대해 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시장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이날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일본은 외환시장의 변동성에 매우 쉽게 영향받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일본은 환율이 경제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여야한다고 보고 있다"며 "환율안정은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2월 3조3천420억엔의 엔화를 시장에 매각, 1월 7조1천550억엔에 이어 두달 연속 대규모 시장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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