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발언 언론이 잘못 해석<日 재무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재무상은 3일 아시아 국가들이 대규모 달러자산 구매를 줄여야 한다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전날 발언을 언론매체들이 잘못 해석했다고 말했다.
다니가키 재무상은 "각 신문들이 `그린스펀 의장이 일본의 엔화매도 개입을 비판했다'는 문구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그린스펀 의장이 실제 말한 것은 약간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전날 뉴욕경제클럽 연설을 통해 "일본 경제의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재 수준에서 시장개입이 계속되는 것은 일본의 통화정책 필요성과 부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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