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위앤화, 연말까지 12% 상승 전망 <메릴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메릴린치는 올해말까지 중국 위앤화가 12%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올해말까지 위앤화가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경제가 연착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런민(人民)은행은 환율 시스템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부 은행은 향후 수개월내에, 다른 은행들은 올해말까지 위앤화 등락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중국 당국에 환율 시스템을 변경토록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 사안을 크게 이슈화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한편 메릴린치는 홍콩달러의 약세가 홍콩 경제를 재팽창케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현재 13,427에 움직이고 있는 항성지수가 내년 1.4분기에는 18,000선까지 상승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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