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물량부담으로 하락압력 강화..↑4.20원 1,17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물량부담으로 점차 레벨을 낮추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3분 현재 전날보다 4.20원 오른 1천177.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조원대에 육박하는 가운데 달러-엔도 레벨을 소폭 낮추자 업체들 매도압력이 강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1천177원선을 향한 하락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매물부담이 더 해질 경우 1천177원선도 깨질 수 있다"며 "당국이 종가관리에 나설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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