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뉴타이완달러, 엔 약세로 상승..5주래 최고
(서울=연한인포맥스) 3일 타이베이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對엔 초강세에 힘입어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상승했다.
이날 달러화는 달러당 33.377뉴타이완달러에 거래돼 전날 종가인 33.323뉴타이완달러보다 0.045뉴타이완달러 올라 지난 1월30일의 33.390뉴타이완달러 이래 근 5주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7억8천300만달러로 집계돼 전날의 7억6천30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딜러들은 엔 가치가 전날 뉴욕에서 급락한 영향으로 달러되사기가 일었다면서 일부 거래자들은 장중 내내 포지션 조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여기에 타이베이증시에서 가권지수가 약세를 나타낸 것도 달러화의 강세를 부추겼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달러-엔인 110엔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달러화는 33.40뉴타이완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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