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수상한 자금 유입 조사 <대만중앙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대만 중앙은행이 일부 해외펀드의 수상한 자금 유입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구체적 사항이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 이 펀드의 승인을 보류할 것이라고 대만 경제일보가 4일 보도했다. 경제일보는 그러나 구체적인 펀드 회사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다만 당국의 눈을 피해 대만증시에 투자하려고 조성한 펀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중앙은행은 이같은 사실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이미 고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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