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0원선 지키려는 개입성 매수 등장..↓6.80원 1,17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 환시의 참가자들은 1천170원선을 지키려는 개입성 매수세를 확인한 후 1천160원대로 진입했던 환율을 다시 감아올렸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6분 현재 전날보다 6.80원 내린 1천170.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참가자들이 1천170원선을 깨고 내리자 마자 모외국계은행에서 강한 매수세가 나왔다며 이는 당국의 의지를 실은 개입성 매수세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 때문에 1천170원선에 경계감이 생겼으나 일중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매물부담이 계속될 것을 고려할 때 이 선에서 경계감이 계속 유지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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