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 외환시장의 포커스는 단기적인 미국 달러화 조정국면에 대해 일본은행(BOJ)이 어떤 전략으로 맞설 것인지가 될 것이라고 UBS증권이 8일 밝혔다.
UBS증권은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달러-엔 매수개입 노력이 달러약세의 재개를 다소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릴 10개국 중앙은행 총재회의(G10) 정례회의 역시 주목되지만 각국 재무장관이 참석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공식적인 환율정책 결정이 이뤄지진 않을 것이라고 UBS증권은 전망했다.
UBS는 단지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 총재가 각국 대표들로부터 잔소리를 듣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