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발언, 日 당국 개입 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시장개입에 대한 경고성 발언은 비록 특정국가를 지칭하진 않았지만 일본 재무성의 행동을 제약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미즈호증권의 한 관계자가 9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재무성은 달러-엔 환율을 114-115엔까지 올리고 싶어 하지만 시장개입에 엄청난 돈을 사용해 미국을 자극하는 것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무성은 110엔대에서 엔화가 추가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정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