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2원 중심 균형 모색 ↓2.20원 1,17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10일 오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원화에 대해 1천172원에서 균형점을 형성하면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1천170.70원까지 떨어졌던 달러화는 점심 시간 내내 1천172원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20원 내린 1천172.90원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개장초 NDF픽싱 물량이 나오면서 시중분위기를 약세쪽으로 이끌고 갔으나 달러-엔 환율이 전일 뉴욕종가 수준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개입경계감도 있어 숏플레이에 나서기는 부담스런 상황에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172원 정도에서 어느정도 물량 정리는 끝난 것 같다"면서 "당국도 전일 일부 과매도 포지션의 숏커버링을 유도하는 차원의 개입 이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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