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 당국 개입설로 111엔 근처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1일 도쿄환시에서 미 달러화가 일본 당국의 개입 관측이 확산하면서 111.00엔선 근처로 상승했다.
딜러들은 일본은행(BOJ)이 110.80엔에서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하면서 달러화가 111.00엔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화의 상승세는 차익 실현성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111.40엔선에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화의 등락 범위로 110.80~111.40엔을 제시했다.
오전 9시1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0.92~110.97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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