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해외자본의 이탈이 가속화될 수도 있다고 BNP파리바가 12일 말했다.
BNP파리바는 그러나 "경상수지, 국제수지 흑자기조에 힘입어 원화는 곧 안정감을 찾을 것"이라며 "탄핵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P파리바는 3월말 원화 환율은 1,160원, 6월말엔 1,150원, 9월말과 연말엔 각각 1,140원, 1,130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