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아시아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액을 유로표시 자산으로 대체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이지만 불필요한 충격은 피해야할 것이라고 파스칼 라미 EU(유럽연합) 무역위원회 의장이 15일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당장에 미국 달러화 표시 자산을 유로화로 바꿀 것으로 기대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라미 위원장은 또 위앤화와 관련, "중국이 달러 페그제를 지속하는 것은 논리적 근거가 거의 없다"면서도 "중국 당국이 환율시스템을 변경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