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변화 없어 횡보..↓3.60원 1,17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주변여건 변화가 미미한 영향으로 횡보하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43분 현재 전날보다 3.60원 내린 1천177,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정체,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잠잠, 거래소 주가 보합세 등 주변여건에 변화가 없다며 오전 역외매수에 기대 달러화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에 나섰던 은행들도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잠재된 불안심리로 달러화 방향이 아래보다는 위쪽으로 더 가능성이 있으나 1천178원선이 계속 막힌다면 은행권의 한 두 차례 '롱 포지션' 정리로 레벨이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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