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가산금리, 불안심리 완화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외화표시 외평채 가산금리가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의 금융.외환시장 점검반에 따르면 외평채 10년물 가산금리는 이날 오후 14시40분 현재 홍콩시장에서 전일비 4bp 하락한 71bp에서 거래됐고 5년물은 2bp 하락한 58bp를 나타냈다.
배재수 한은 국제동향팀장은 "탄핵이 발발한 지난 12일 상승했던 외평채 가산금리가 개장초 소폭 하락한 이후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오후들어 추가 하락했다"고 "이는 불안심리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시스포인트(bp)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금리나 수익률을 나타내는 데 사용하는 기본단위로 100분의 1%를 의미한다.
<외평채 가산금리 추이> (단위 :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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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말 2003년말 2004년2월말 3.11 3.12 3.15 14:30시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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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123 45 51 55 60 58
10년물 - 45 62 65 75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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