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이 美 고용부진 주요인<前 FRB 이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전 FRB 이사로 현재 슈왑캐피털마켓에서 선 임 경제 자문관으로 일하고 있는 릴리 그램리는 아웃소싱이 미국의 고용 성장 부재의 주된 요인은 아니라고 16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그램리 전 이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 창출 부진의 주된 원인은 미국내 생산성의 지속적 상승이라면서 따라서 아웃소싱을 고용 성장 부재의 주된 요인으로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적절한 시점까지 고용동향이 개선 추세를 나타내지 못할 경우 미국내 소비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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