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외국인 주식 순매수..↓4.30원 1,16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5분 현재 전날보다 4.30원 내린 1천166.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8.50엔선으로 추가 하락하고 외국인이 다시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달러화 낙폭이 커졌다며 달러-엔 108.50엔선이 깨진다면 1천165원선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일본당국의 개입에서 후퇴해서 달러-엔이 더 빠질지,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세를 더 할지 등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낙폭확대가 깊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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