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테러 우려 등으로 1.2200달러 선으로 하락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8일 도쿄환시에서 유로-달러가 심리적 지지선인 1.2200달러선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계 딜러들은 추가 테러 발생에 대한 우려와 유로존의 미약한 경제 성장세가 투자심리를 자극할 경우 유로-달러가 심리적 핵심 지지선인 1.2200달러선까지 밀릴 수도 있는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딜러들은 그러나 최근 장세 동향을 감안할 때 유로-달러가 1.2200달러까지 하락하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는 한편 이날 도쿄환시의 유로-달러 저항선은 1.2260~.70달러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전 9시44분 현재 유로-달러는 1.2246~.2252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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