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추가 강세로 하락압력 증대..↓4.40원 1,159.70원
  • 일시 : 2004-03-18 10:28:48
  • <서환> 엔 추가 강세로 하락압력 증대..↓4.40원 1,159.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107엔대 진입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날보다 4.40원 내린 1천159.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닛케이 지수가 강세로 가면서 달러-엔이 108.20엔선에서 107.60엔까지 급하게 내렸다며 이 때문에 은행권에서 보유 달러화를 내다팔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천160원선이 깨지면 1천157-1천158원 정도에 일단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1천155원선이 무너지면 중기하락세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에서 픽싱 매물을 들고 있는 것 같다"며 "달러-엔이나 달러-원이나 손절매물로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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