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외국계은행 매수로 107엔대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7엔대를 회복했다. 18일 오후 2시57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달러당 1.11엔 내린 107.15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06.73엔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계 은행들의 달러 매수로 인해 107엔대로 올라섰다. 시장관계자들은 "환율이 반등한 것은 일본 재무성의 개입때문이 아니라 엔화가 급등하면서 차익매물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향후 향방은 재무성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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