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업체, 107.20-.50엔에 매물 대기설
(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설로 한때 107.20엔 위에서 주로 움직였으나 일본 수출업체들이 107.20-.50엔 범위에 매물을 대기시켜 놓았다는 루머로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급반등하자 기업들의 보유달러를 매각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매물은 달러-엔이 추가 내림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BOJ가 106.40엔에서 이뤄질 손절매도를 제한하기 위해 108엔까지 개입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 딜러는 물량 출회에도 불구하고 비 일본계 투기세력들의 숏커버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107.30엔을 돌파할 경우 108엔까지 달러-엔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러-엔은 오전 10시47분 현재 107.23-.28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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