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은행권 '롱 처분' 낙폭 확대..↓3.70원 1,15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은행권 '롱 처분'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오후 1시36분 현재 전날보다 3.70원 내린 1천156.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레벨이 오전 그대로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확대했음에도 달러화 저점이 더 낮아졌다며 일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은행권의 '롱 처분'과 일부 은행의 픽싱 매도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은행권 '롱 처분'이 끝날 때까지 소폭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며 하지만 주변여건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1천156선 언저리에서는 다시 저가매수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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