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개입 판단 통화당국이 하는 것<日 관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은 29일 외환시장 개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통화당국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후쿠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달러-엔 환율이 105.50엔까지 떨어진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달러-엔의 하락세가 가파른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통화당국이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국의 더 타임스는 일본은행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은 끝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무성과 일본은행 간에 외환시장 정책을 놓고 균열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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