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뚜렷한 방향 없는 장..박스권 인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이 없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0분 현재 전날보다 3.30원 내린 1천154.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실수급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달러-엔도 뚜렷한 방향성을 말해주고 있지 않다며 이 때문에 서로 다른 전망을 가진 은행권들이 서로 맞부딪히고 있다고 말했다.
매물로 등장하는 업체네고가 외국인 배당금 관련 환전수요로 상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달러-엔은 105.50-105.60엔의 좁은 폭에서만 변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 때문에 방향이 없이 박스인식만 가지고 있다며 일부 거래자들은 거래에 잘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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