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ECB(유럽중앙은행)은 이번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UBS증권이 30일 전망했다.
UBS증권은 ECB의 한 위원이 "최근 발표된 유로권 경제지표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명확한 사인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근거로 현행 금리 유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ECB가 금리를 유지하게 되면 유로-달러가 강세를 나타내 당초 정한 목표치 1.25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UBS는 ECB 회의를 전후해 외환시장의 변동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