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분기말 결제수요 등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서울 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분기말 결제수요의 등장으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41분 현재 전날 종가 수준인 1천154.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분기말 결제수요와 외국인 배당금 관련 수요가 등장하고 있어 수급이 공급우위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며 이 때문에 달러-엔이 정체됐음에도 달러 낙폭이 줄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분기말 결제수요가 2억달러 이상 된다는 루머가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기존에 시장참가자들의 하락심리가 강했기 때문에 결제수요 등장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따라서 실제 시장 포지션이 어떤지는 좀 시간이 흘러봐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