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은행간 현물환 결제일 산정, 국제 관행 따라 변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월부터 은행간 현물환 거래의 결제일 산정시 익영업일의 경우 한국의 휴일은 영업일 산정에서 제외하고 상대국 휴일은 영업일로 산정한다.
보통 서울 환시의 현물환은 거래당일 후 익영업일을 거쳐 익익영업일에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
30일 서울 환시의 자율협의기구인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그 동안 한국 뿐 아니라 거래상대방 통화국의 휴일도 모두 영업일 산정에서 제외했던 관행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장운영협의회는 이같은 조치는 국제거래관행에 맞추고 현물환 거래와 차액결제선물환(NDF) 정산거래의 만기일도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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