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옵션> 하락 분위기 강해진 달러-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30일 해외 달러-원 옵션의 지표들이 하락분위기가 강해진 달러-엔 영향으로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건호 한미은행 옵션팀장은 "전주부터 잠잠하던 달러-원 옵션이 하락분위기가 강해진 달러-엔의 영향으로 변동성과 리스크리버설에서 현물하락에 대비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며 "하지만 달러-엔에 비하면 그 움직임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옵션 변동성은 전날 1개월 7.1/8.1%, 2개월 7.3/8.3%, 3개월 7.5/8.5%,6개월 8.0/9.0%, 1년 9.0/10.0%였다가 이날 각각 7.4/8.4%로, 7.5/8.5%로, 7.7/8.7%로, 8.5/8.9%로, 9.4/9.8%로 소폭 상승했다.
또 달러-원 옵션의 25% 델타 리스크리버설(R/R)은 1개월물의 경우 전날 '풋 오 버' 0.0/0.4%에서 0.25/0.6%로 올라섰다.
달러-엔 옵션 1개월물 변동성은 전날 11.0/11.5%에서 12.0/12.5%로 커졌고, R/R 은 '풋 오버' 2.0/2.4%를 2.1/2.5%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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