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 리눅스 표준화에 협력 계획 <니혼게이자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리눅스 운영체제 표준화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경제산업성을 인용, 한국과 일본, 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기술 협력과 소비자 가전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리눅스 운영체제 표준화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영체제를 대체할 운영체제를 확보하는 한편 보안 측면을 강화하고 개인용 컴퓨터와 다른 제품들의 가격을 인하할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리눅스 표준화와 관련한 3국간 협력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문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정보기술(IT) 담당 실무 관리들이 오는 3일 베이징에서 만나 상기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는 히타치와 NTT데이터, IBM재팬 등의 기업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