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도쿄픽싱 앞두고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회계연도말을 앞둔 은행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31일 보도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도쿄픽싱을 앞두고 개장초반부터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도쿄픽싱에서 지난 11년간 9번 가량이 개장가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도쿄픽싱 이후엔 달러-엔이 하락했던 전례가 많아 우려되지만 일본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을 감안할 때 신규 설정한 달러매수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이 많아 올해엔 하락 가능성이 적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의 이날 거래범위를 105.60-106.40엔대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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